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컴필레이션 오브 파이널 판타지 7/줄거리/이전 줄거리 (문단 편집) === [ μ ] - εγλ 0000 === 선천적으로 시냅틱 넷 다이브(Synaptic Net Dive, SND) 능력을 가진 채 태어난 셸크 루이는 신라 컴퍼니의 타겟이 되었고, 신라는 셸크가 9살일 때 턱스를 이용해 그녀를 납치, 새로운 세대의 솔저로서 키우기로 획책했다. 그러나 셸크의 능력이 딥그라운드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한 프레지던트 신라는 그녀를 딥그라운드로 옮길 것을 명령했다. 딥그라운드의 병사들은 셸크를 넘겨받은 뒤 그녀를 이송해온 신라병들을 모조리 제거했으며, 그녀의 SND 능력을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셸크는 정신 연령이 9살로 고정되었으며, 마황 처리를 지속적으로 받지 않으면 사망하는 몸이 되어버렸다. 신라를 대표하는 존재가 된 제네시스, 앤질, 세피로스는 종종 2nd 클래스 솔저들의 VR 훈련에 몰래 숨어들거나 서로 1:1:1 모의전을 진행하는 등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0000년 늦여름, 항구 도시 쥬논을 배경으로 한 VR 훈련장에서 여느 때처럼 모의전을 진행하던 도중 작은 사고가 발생했다. ||[[파일:LOVELESS 1.png|width=100%]] '''제네시스''' : ''심연의 수수께끼, 그것은 여신의 선물.'' '''제네시스''' : ''우리들은 추구하고, 뛰어들었다.'' '''제네시스''' : ''헤메이는 마음의 수면에 작은 물결을 일으키며...''|| 습관처럼 서사시 'LOVELESS'를 읊으며 전투를 준비하는 제네시스. 세피로스는 익숙하다는 듯 웃으며 그에게로 다가왔다. ||[[파일:LOVELESS 2.png|width=100%]] '''세피로스''' : 『LOVELESS』 제 1장. '''제네시스''' : 잘 알고 있는걸. '''세피로스''' : 매일 듣다보면, 싫어도 외워지게 된단 말이지. [[파일:LOVELESS 4.png|width=100%]] '''앤질''' : 실실 웃으면서 검을 휘두르지 마. '''제네시스''' : 글쎄. 어느 쪽 이야기려나?|| 평화롭던 훈련장에 비장한 기운이 감돌았다. 1st 클래스 솔저 세 명이 각자의 무기를 휘두르며 상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잘 짜여진 연극처럼 완벽한 합을 주고받으며 모의전을 펼치는 그들. ||[[파일:LOVELESS 5-1.jpg|width=100%]] '''세피로스''' : 자아, 장난감 칼은 이제 넣어주실까. ~~등에 맨 [[버스터 소드|그거]] 꺼내라고~~ '''앤질''' : 역시 세피로스, 로군. [[파일:LOVELESS 6.png|width=100%]] '''제네시스''' : 앤질, 물러나 있어. '''제네시스''' : 세피로스와 승부를 보겠다. '''앤질'''' : 제네시스... '''제네시스''' : 나도 영웅이 되는 거다. '''세피로스''' : 훗, 괜찮지. '''제네시스''' : 그 여유... 언제까지 계속될 수 있을까!|| 언제나처럼 세피로스의 압도적인 힘을 인정하며 물러선 앤질. 평소라면 제네시스도 같이 물러설 타이밍이었지만,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그는 갑자기 '''홀로 세피로스와 승부를 보겠다'''며 나섰다. 앤질은 그의 무모한 시도를 걱정했지만, 세피로스는 흥미를 보이며 그의 도전을 받아들였다. ||<:> [[파일:LOVELESS 7.png|width=100%]] [[파일:LOVELESS 9.png|width=100%]]|| 그렇게 성사된 제네시스와 세피로스의 진검승부. 처음에는 앤질이 방금 전에 경고했던(...) 실실 웃으며 검을 휘두를 만큼 여유가 있었지만, 전황이 갈수록 불리해지자 파이가 마법까지 꺼내들며 세피로스를 공격했다. 그러나 세피로스는 화염구들을 모조리 쳐내며 반격했고, 전투가 격해지기 시작하자 앤질이 나서 둘 사이를 중재하려 시도했다. ||[[파일:LOVELESS 8.png|width=100%]] '''앤질''' : 그만둬! 건물을 박살낼 셈이야?! '''제네시스''' : '''영웅이 되고 싶을 뿐이다!''' [[파일:LOVELESS 12.png|width=100%]] [[파일:LOVELESS 10.png|width=100%]] [[파일:LOVELESS 11.png|width=100%]]|| 하지만 열이 잔뜩 오른 제네시스는 마침 시전 중이던 파이가 마법을 '''앤질의 안면에 먹여버렸고,''' 앤질이 피격당한 사이 세피로스와 다시 한 번 일전을 벌였다. 서로 검기를 날리며 사투를 벌인 끝에 전장 쥬논은 도시 방어용으로 설치된 마황 캐논 시스터 레이(Sister Ray)의 포열이 동강나는 등 수모를 겪었다(...). VR 훈련이니 망정이었지. ||[[파일:LOVELESS 13-1.png|width=100%]] [[파일:LOVELESS 14-1.png|width=100%]] '''앤질''' : 거기까지다! '''세피로스''' : 앤질... '''제네시스''' : '''방해된다고!''' '''앤질''' : 제네시스!|| 돌아온 앤질이 버스터 소드까지 동원해 둘을 막아내고서야 전투가 일시 중지되었다. 제네시스는 기어코 끝장을 보려는 듯 다시 한 번 마법을 시전했지만, 도리어 앤질의 한손검 일부가 파괴되어 '''그 파편이 제네시스의 어깨를 베어버렸다.''' ||[[파일:LOVELESS 15.png|width=100%]] [[파일:LOVELESS 16.png|width=100%]] '''제네시스''' : ...스쳤을 뿐이야. '''제네시스''' : 금방 나을 거다. [[파일:LOVELESS 17.png|width=100%]] '''제네시스''' : ''알 수 없는 미래지만, 그대가 있는 장소에 반드시 돌아올게.'' [[파일:LOVELESS 18.png|width=100%]]|| 앤질은 세피로스에게 지겨울 정도로 설교를 늘어놓으며 다시는 흥에 취해 검을 휘두르지 말 것을 당부했다. 둘은 제네시스의 상태를 살피러 치료를 담당한 홀랜더를 찾아갔다. 홀랜더는 제네시스를 탄생시킨 장본인이었기에 알고 있었다. 그가 부상을 입을 경우, 불완전한 제노바 세포가 열화되어 그의 신체가 망가질 우려가 있다는 것을. 실제로, 제네시스의 상처는 가벼운 편이었지만 회복 속도가 이상할 정도로 더뎠다. 홀랜더는 그의 열성 유전자가 끝내 문제를 일으켰음을 곧바로 알아챘다. 이대로라면 회복은커녕 열화가 심각해져 제네시스의 목숨이 경각에 달할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앤질과 세피로스에게 제노바 프로젝트의 진상을 밝힐 수 없었던 그는 오직 제네시스에게만 프로젝트 G의 비밀을 은밀히 알려주었다. 제노바 프로젝트의 진실을 알게 된 제네시스는 분노했다. 홀랜더는 현재로선 열화를 치료할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제네시스에게 한 가지 거래를 제안했다. 그것은 바로 '너를 치료해줄 테니, 그 대신 너는 내가 신라 컴퍼니에게 복수하는 것을 도와라'는 내용의 '''동맹 제의'''였다. 제네시스는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그의 거래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신라 컴퍼니에게 복수할 방법이 생긴 홀랜더는 앞뒤 가리지 않고 행동에 들어갔다. 만약 열화를 치료할 방법이 없다는 것을 들키면 그의 목숨도 언제 날아갈지 모를 상황이었다. 하지만 신라를 향한 복수심, 그리고 과학자로서의 자존심이 치닫은 그는 제네시스를 이용한 위태로운 도박을 시작했다. 제네시스는 분명 강력한 솔저였지만, 신라 컴퍼니에게 복수를 하려면 앤질은 물론이고 세피로스까지 상대해야 했다. 홀랜더는 전술 장비들을 구비하기 위해 자금줄을 모색했다. 그는 솔저부문 통괄 [[라자드]]의 마음속에 자신과 같은 '''신라 컴퍼니를 향한 복수심'''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는 그에게 접촉했다. 그렇게 홀랜더와 라자드는 서로 동맹을 맺었다. 라자드는 솔저부문에 내려오는 자금을 정기적으로 빼돌려 홀랜더에게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10월, 우타이 전쟁에 파견된 제네시스는 전투 도중 대량의 하위 클래스 솔저들을 납치한 다음 탈주했다. 홀랜더는 과학연구부의 기밀 문서들을 훔쳐 달아났으며, 제노바 유전자의 세포 주입 능력을 제네시스에게 가르쳐 그가 납치한 솔저들을 '''제네시스 카피'''로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제네시스 카피가 된 솔저들은 그의 꼭두각시가 되어 하나의 군단처럼 행동했다. 제네시스는 앤질과 은밀히 접촉하여 그에게 프로젝트 G의 진상을 일부 알려주었다. 앤질은 제네시스의 탈주와 동맹 제의에 큰 혼란을 겪기 시작했다. 그는 일단 잠시간 신라를 떠나 제네시스를 설득해보기로 결심했다. 앤질은 자신의 공백에 대비해 그가 가르치던 2nd 클래스 솔저 한 명을 1st로 승급시킬 것을 라자드에게 청원했다. 라자드는 제네시스가 버리고 떠난 우타이 임무를 앤질과 그 제자에게 맡겼다. 그리고 예정대로, 앤질은 임무 도중 제네시스와 접촉하여 신라를 벗어나 그와 함께 사라졌다. 앤질과 라자드와는 달리 혼자 아무런 정보도 입수하지 못한 세피로스는 그들의 탈주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두 친우가 어째서 신라를 등지고 사라졌는지를 생각하며 고뇌에 빠졌다. 임무 도중의 탈주이므로 이는 명백한 배신 행위가 분명했다. 그러나 우타이 임무에 함께 파견된 앤질의 제자는 세피로스의 추측을 강하게 부정했다. 앤질은 배신 따위 할 사람이 아니라고. ||<:> [[파일:CCFF7 Zack 2.jpg|width=100%]] || 그 제자는 바로 신라 컴퍼니의 2nd 클래스 솔저, '''[[잭스 페어]]'''였다. ||<-5> 줄거리 목록 빠른 이동 || || [[파일:COFFVII_Logo White.png|width=100%]][br][br]─ || ← || [[파일:COFFVII_Logo White.png|width=100%]][br][br]'''이전 줄거리''' || → || [[파일:CCFFVII_Logo 2.png|width=100%]][br][br][[컴필레이션 오브 파이널 판타지 7/줄거리/[ μ ] εγλ 0000|[ μ ] εγλ 0000]] || [[분류:파이널 판타지 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